한미박물관, 이번엔 진짜 짓나

Monday, August 12, 2019

LA한인사회의 30년 숙원사업인 미국 최초의 '한미박물관' 건립에 LA시와 캘리포니아주가 750만 달러를 지원해 2020년 착공한다. 한미박물관은 2차례 설계변경을 거쳐 최종 설계안도 확정했다. 대한인국민회 이민사료 등을 보관할 '수장고(archive)'도 만들어진다.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미국 내 첫 한미박물관을 LA에 짓고 (정부가) 건립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적인 뉴스"라며 "해외 최대 한인 커뮤니티의 이민 역사 보존과 문화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브 웨슨 LA시의장도 "이사회가 지난 10여 년 동안 박물관을 짓기 위해 노력하고 부침도 겪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이끌었다. LA시와 가주 정부가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